국립군산대 기관공학과, ‘전지적 진로탐색 시점’ 프로그램 성료

인성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 초점

2024-01-27     김종준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기관공학과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상을 배출하기 위한 전지적 진로탐색 시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학생들의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을 중시한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때 팀워크, 소통 능력, 적응력 등의 인성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의견도 반영했다.

 

전지적 진로탐색 시점에서는 마인드 업 해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함으로써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기업 인사팀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협력했다.

 

기관공학과는 졸업 후 군 복무 대신 고급 기관사로 근무하는 예비역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3년 동안 고연봉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는 학생들이 기업 인재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지적 진로탐색 시점' 프로그램은 이러한 학과의 의지와 노력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기관공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과는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