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보존추구형 펀드 전은, 10일까지 발매

2006-08-03     김희진

전북은행은 4일부터 10일까지 원금보존추구형펀드(ELF)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POSCO와 KT&G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최초 6개월후 비교일에 기준주가보다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13.60%의 수익률을 보장받게 되며 2차 20%, 3차 25%, 마지막 4차 30%이상 하락하지 않을 시에도 연13.60%로 상환되는 스텝다운형 2년만기 상품이다.

상환조건이 달성되지 않고 만기까지 간 경우라도 투자기간 중 어느 한종목이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연1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낮은 정기예금 이자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식투자의 리스크를 회피하면서 주식투자의 효과를 노리는 고객에게 좋다"이라고 말했다. 김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