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사매면 주택서 불…60대 사망

2024-01-16     한민호 기자

남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56분께 남원시 사매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 내부에서 숨진 A(60대)씨를 발견했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침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사망원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부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