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나, 전국동계체전 전북 첫 메달

제105회 전국 동계체전 매스스타트 경기서 값진 동메달 획득

2024-01-13     소장환 기자

전국동계체전의 전북 첫 메달이 빙상에서 나왔다.

12일 전북체육회는 다음달 열리는 전국동계체전의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정유나(전주제일고)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정유나는 전북 체육을 빛낼 유망주로 전북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며,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날 현재 정유나는 빙상 3000m 등 출전 대기중인 경기가 남아 있어 추가 메달 획득도 가능 할 전망이다.

한편 매스스타트 경기는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면 승리하는 형태의 경기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