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지평선 한우 생산 교육

2009-04-22     전민일보

김제시가 지평선한우 브랜드 참여 농가 480여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명품 한우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축산진흥과는 21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명품 지평선한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과 품질관리기준, 개체관리 카드 작성요령, 한우 질병 예방 및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쇠고기 생산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통일된 기준에 의한 엄격한 상품화 및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등 수요창출에 적극 대응해 지평선한우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키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근 축산진흥과장은 “지평선한우의 성공을 위해서 고품질, 균일화, 규모화된 상품조달 시스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브랜드 참여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청보리를 이용한 지평선한우 전용 섬유질사료를 공급해 통일된 고급육한우 쇠고기 생산에 올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