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태형진 병원장, 마약 퇴치 'NO EXIT' 캠페인 동참

2024-01-03     이정은 기자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 태형진 병원장이 마약 근절과 예방을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태 병원장은 수병원 이병호 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후 다음 참가자로 전주병원 이호경 부원장을 지목했다.

태형진 병원장은 “사회적으로 마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야한다고 생각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주병원은 지역사회 마약근절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