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2024 나눔 캠페인 성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가 지난달 29일 연지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석)에 200만원, 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행숙)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관심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목사 박환수)도 이날 100만원 상당의 유기농 화장지 60팩을 칠보면사무소(면장 김용천)에 기탁했다.

박환수 목사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해성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박인환)도 지난달 28일 연지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석)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인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