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저립준비청년을 위한 ‘JB와 함께하는 1:1맞춤 금융경제교육’ 실시

-저축, 통장·카드 관리, 예적금, 청약, 연근 등 다양한 주제로 올바른 경제활동 높여

2023-12-28     김종일 기자

 

전북은행은 28일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를 비롯한 군산지점, 익산지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JB와 함께하는 1:1 맞춤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홀로 전출한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1 맞춤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활동과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 익산지점, 군산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선발된 도내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저축, 통장·카드 관리, 예·적금, 청약, 연금 등 다양한 주제의 1:1 맞춤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경제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1:1 맞춤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 정착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 유일의 지역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은 전북 자립준비청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며 전심전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정서 지원을 통한 건강한 자립을 돕는 ‘전북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자립 멘토링 15명, 공과금 및 월세, 생필품 등 주거생활비 15명, 건강검진 및 의료비 160명 등 총 22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