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진미 골드 쌀 수도권 공략

2009-04-22     전민일보
전라북도 7대 브랜드 쌀에 선정된 회현농협의 옥토진미 골드 쌀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공략에 나섰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전북 쌀 판매확대를 위해 농협성남유통과 수원유통에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쌀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판촉행사를 곁들여서 실시하고, 인절미 시식회와 홍보용 쌀(1kg) 2천개와 시식용 떡을 나눠주며 전북쌀의 우수성과 전북 쌀 홍보를 함께 했다.
특히 회원농협 관내 생산농가 5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질 좋은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옥토진미 골드"는 철저하게 계약 재배된 벼를 GAP 시설을 인증 받은 회현농협 RPC에서 가공한 고품질 쌀이며 회현농협의 대표 브랜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전북 쌀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매망이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판매 다변화를 위해 더욱 더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하고 홍보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