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2023-12-21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신상호)21, 연말을 맞아 올해도 성금 3,276만원과 1,273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50채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방신)도 성금 3천만원과 78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모금해 군산시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했다.

 

또 군산시여약사회(회장 진신아)는 군산시드림스타트에 320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영양제 100세트를 후원했다.

 

이에 앞서 소룡동 성락교회(담임목사 송정석)는 지난 20150만원 상당의 라면 95박스를, 대야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창식)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각각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나포초교(교장 백운숙) 전교생 33명도 학교 내 텃밭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얻은 수익금 60만원을 나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또 성산초교(교장 최은영) 학생들과 마을학교 활동가들은 성산·나포 풀뿌리 마을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성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