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2023-12-20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양해운(대표 나형운)20일 옥도면사무소를 찾아 성금 2천만원과 쌀 145, 라면 145박스 등 3천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이날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부회장 박준영)도 연말을 맞아 1천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와 연탄을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또 대야전통시장 5일장에서 20여년 동안 건어물 노점상을 하는 염창식씨가 성금 50만원을 군산시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임피면 농공단지 소재 오성리싸이클, 더존디자인조명, 채갑병씨 등은 지난 19180만원 상당의 쌀 60포를 임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나운1동 성모어린이집(원장 박영신)과 원아들도 성금 120여만원을, 수송동 해가빛어린이집(원장 정경애)100만원을, 미룡동 아해뜰어린이집(원장 박해정)736천원을, 월명어린이집(원장 박은주)45만원을, 옥서어린이집(원장 김연정)은 연탄 300장을 각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