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여성질환으로 인한 질성형 선택, 만족도 위해 정확한 진단 중요

2023-12-15     길문정 기자
강남포도여성의원

많은 여성들이 얼굴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하듯,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몸 속까지도 젊을을 유지하기 위해 성형을 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늘어진 질로 인해 다양한 불편감을 느끼지만 질성형은 부담스러워 한다. 질성형은 일명 이쁜이수술이라고 불리며 단순히 성감향상을 위한 수술로 인식되어 부끄럽고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여성 건강과 직결되기도 한다.

기존의 방법은 외음부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며 수술방법 자체도 골반근육을 통째로 묶어버려 질축소의 효과를 유도하는 단순한 수술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의 방법은 골반인대를 잡은 상태에서 골반근육을 분리하여, 손상된 골반근육을 모두 교정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또 이 과정에서 질염 병변 등을 치료하기도 하며 출산 과정에서 아래로 내려간 자궁의 위치를 원상태로 돌려놓는 등의 여성질환을 치료하는 개념의 질성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레이저 질성형은 절개 부위가 작고 출혈이 적어 수술 시 충분한 시야확보 하에 질의 축소와 질 점막 피부 기저층을 자극해 질건조증, 잦은 질염 등의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요실금에 대한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질성형은 고난이도 손기술과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요구하는 수술로, 손상된 골반의 근육강화와 이완이 생긴 질을 축소하는 수술 등과 여러 복합적인 수술이 한 번에 진행이 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강남포도여성의원 모형진 대표원장(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