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단독주택서 화재…1명 2도 화상

2023-12-10     한민호 기자

10일 오전 9시 10분께 군산시 개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딸 A(40대)씨는 2도 화상, 어머니 B(70대)씨는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