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2023-12-09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회장 서일석)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국수 100상자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또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욱))는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군산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기순)은 지난 7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개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 나포길벗공동체(원장 김태진 마르티나 수녀)도 나포면 독거노인 6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또 옥구읍 새마을부녀회·자생단체들은 김장기치를 담가 100여 세대에, 임피 대성중학교 학생들은 50kg을 담가 임피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