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리더 혁신역량 강화캠프’ 가져

2009-04-20     전민일보
완주군은 관내 여성지도자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캠프를 실시했다.
완주군 부녀봉사회(대표 한영순) 주관으로 이달 16~17일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21세기 여성리더로서의 지도력, 창의력, 봉사능력 배양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완주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120명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완주군부녀봉사회 회원은 첫날, 변화하는 돈의 흐름을 통한 경제교육과 내면의 존귀함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당당한 자기관리법을 통한 여성리더의 역할을 배우고 익히기 위한 훈련, 내 안의 긍정적 에너지를 통한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을 교육받았다.
또한 둘째 날에는 최고 여성지도자 리더십향상을 위한 7power 교육 및 봉사자의 기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새만금 전시관과 방조제를 들러 마음과 생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