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도통동 갈치마을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운영
남원시는 5일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도통동 갈치마을 주민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도통동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 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빨래방 운영 및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등), ▲민원과 도로명 안내 및 홍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등 체크, 치매· 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환경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 ▲도립남원노인요양병원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및 소방체험,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2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고, 독거노인 2개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도 함께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갈치마을주민 박00씨는 “평소 자주 확인하기 어려웠던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여러 건강사항을 직접 보건소에서 나와 관리를 해줘 정말 편하고 감사하며 또한, 소방안전체험, 손마사지, 계란빵과 팝콘 나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