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 국내최초 복지플랫폼 연다... '행복더하기'로 사회적 책임 행보 

‘행복더하기’ 복지플랫폼 서비스, 신안군 12월 1일 전국 최초 오픈

2023-11-30     길문정 기자

㈜이동의즐거움(대표이사 손민수)은 복지 혜택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한 국내최초 통합복지플랫폼 ‘행복더하기’를 12월 1일 오픈한다.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오픈한 ‘행복더하기’ 는 신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다양한 복지 대상자가 주민센터 방문 없이 맞춤 복지혜택을 조회/신청하고 복지카드 발급과 카드 이용 및 조회까지 한 번에 제공되는 통합 복지 서비스이다.

과거에는 복지혜택을 받으려면,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와 복지사용처 및 혜택별로 제공되는 복지카드를 여러 장 들고 다녀야 했다. 또한, 신안군에서도 복지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복지정책 관리와 활용에도 제한적이었다.

앞으로 ‘행복더하기’를 통해 신안군 복지 혜택인 버스 및 택시 등 교통 이용과 더불어 생활 편의 시설(목욕 등)과 관광 무료 혜택 등을 간편하게 이용하고, 복지자격의 검증이나 통합복지카드를 신청하는 것도 ‘행복더하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행복더하기’의 복지대상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기간, 연령, 지역, 가맹점별 현황 분석을 통해 신안군만의 맞춤형 복지정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의즐거움은 지난 30여년간 전국 80% 이상 버스/택시/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분야에서 정산과 환승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동의즐거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130여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 복지 정책을 확대했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는 “㈜이동의즐거움은 그동안 누구나 차별 없이 쉬운 이동을 위한 교통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신안군을 시작으로 ‘행복더하기’ 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혁신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 복지를 넘어 여가, 돌봄, 고용, 출산, 교육 등의 복지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정책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