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성금·김장김치 전달 이어져 ‘훈훈’

2023-11-29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및 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공장장 배정우)292천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400채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와 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대야면 동군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기) 좀도리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김치를 담가 10kg150세대, 이마트 군산점(점장 이석호)10kg씩 경암동 111세대,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조촌·경암·개정동 5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세아씨엠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연탄 지원 성금 500만원과 함께 배달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현면 이장협의회(회장 강희형)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회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