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살예방을 위한 2023년 자살중재훈련(TA) 실시

2023-11-29     천희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살 문제 개입강화를 위해 맞춤형복지 사례관리자 대상으로 자살위기중재훈련 전문가 과정을 실시했다.

2023년 자살중재훈련은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연계해 2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읍면동 맞춤형 사례관리자에게 자살 위기 발생 상황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이론 및 단계별 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살 중재 훈련(TA)이란 알아차리기(Aware), 다가가기(Approach), 도와주기(Assist)로 단계별 교육·훈련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