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수상

2023-11-28     이정은 기자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전주시로부터 지난 3년 8개월 동안 이어졌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는 의료기관 및 관계 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전주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이호경 부원장과 호성전주병원 이효진 간호부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코로나19 초기 비대면 코로나 검사를 위해 ‘워킹스루’와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했다.

또 감염자와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외부에 호흡기 클리닉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역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의료진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