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김장김치·쌀 전달 이어져 ‘훈훈’

2023-11-23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쌀 전달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23일 군장대 사회복지과,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김장김치 220박스를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군산영광여고(교장 박성호)1·2학년 재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 400kg을 흥남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또 나운1동에 홀로 사는 6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는 천원짜리 100장을 모아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만원을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회현면 부녀회와 회현농협은 김장김치를 담가 10kg100세대,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90세대,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10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