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성금·품 전달 이어져 ‘훈훈’

2023-11-11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성동 해성8구 박종성 통장 가족은 10일 서군산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농사지은 햅쌀 10kg짜리 50포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미룡동 소재 더채움어린이집(원장 김부형) 원생들도 아나바다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46만원을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은 지난 8일 경암동 관내 취약계층에 즉석식품과 생필품을 담은 100만원 상당의 어부바박스와 전기요를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