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폐기물 처리시설서 화재…5900만원 피해

2023-11-09     한민호 기자

9일 오전 2시 25분께 익산시 덕기동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파쇄기와 폐기물(2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여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 안에서 열이 쌓여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