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선관, ‘2023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2023-10-19     김종준 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이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기념패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군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며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이번 책 읽는 가족은 군산시립·금강·늘푸른·설림·산들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5가족이 선정됐다.

 

이들 가족은 가족 구성원별 1인 평균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고, 도서관 이용규정 준수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황은미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군산시민이 활발한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