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양식장서 수조에 빠진 30대 외국인 근로자 숨져

2023-09-17     한민호 기자

17일 오전 6시 20분께 고창군 해리면 한 장어 양식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A(30대)씨가 수조에 빠진채 발견됐다.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