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과의원, 금암2동 착한병원 1호점 현판식... 정기기부 시작

2023-09-17     정석현 기자

 

미치과의원이 전주시 금암2동 최초 착한병원 1호점으로 지정,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매달 기부하기로 했다.

전주시 금암2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미치과의원을 방문해  착한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신주섭 미치과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병원 1호점으로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착한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순 금암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병원에 가입해주신 미치과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