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서 ‘김제 Day’ 깨알홍보 인기

김제지평선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김제 알리기 나서

2023-09-16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지난 16일 전북현대모터스와 강원FC의 경기가 펼쳐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김제 Day’행사를 가져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어린이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선수들과 동시에 입장하고 정성주 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전반전 종료 후에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플랜딥 댄스팀의 멋진 공연이 진행돼 15천여 관중을 매료시켰다.

특히 경기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용품인 쌀 마스크팩과 물티슈 3,200개를 증정하고, 하프타임을 이용해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지평선 누룽지와 고구마말랭이 등 총 10점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장 동문에 김제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0여 종을 진열해 홍보함과 아울러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 관광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김제시 구석구석을 알렸다.

정성주 시장은전북 현대 홈경기가 김제 Day’와 함께하니 열기가 더욱 뜨거웠던 것 같다며, 축구 팬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알려 추석연휴가 끝나고 치러지는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테마로 10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