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제8회 성덕면민의 날 성황

면민이 하나되는 풍요로운 어울림 대잔치

2023-09-16     임재영 기자

김제 성덕면 발전협의회(회장 박영운)은 지난 16일 성덕초등학교에서 제8회 성덕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공로패 및 제8회 성덕면민의 장(효열장, 애향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공로패는 발전협의회 회장인 오윤표 씨가, 석동1 마을의 박명숙 씨가 효열장을, 성남에 거주하는 안용호 씨가 애향장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인석 성덕면장은 면민의 날을 통해 성덕면 발전과 주민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면민 서로 간의 이해와 배려의 폭을 넓혀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성덕면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행사준비에 정성을 다해준 관계자 들에게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운 발전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기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준 주민과 출향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면민의 날 행사로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