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국악단, 14일 ‘달빛아래 국악콘서트’ 목요상설공연

2023-09-13     김진엽 기자

정읍시립국악단(단장 김용호)이 지난 7일에 이어 14일 오후 7시 정읍사공원에서 달빛아래 국악콘서트목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국악 관현악곡 ‘Prince of Jeongeup’을 시작으로 무용부의 엿가위춤’, 창극부의 신 사철가, 풍년가삼도 설장구연주로 구성됐다.

공연의 대미는 국악으로 들려주는 가요 여행을 떠나요붉은 노을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야외공연의 특성 상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이남석 문화예술과장은 시립국악단의 흥겨운 목요상설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