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남원시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총사업비 83억3000만원 확보...정주 여건 개선 기대

2023-09-06     전광훈 기자

국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이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혁신지구·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공모한‘혁신지구·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고 노후된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 금동 14통 일대는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 조성 사업비로 4년간(2024~2027년까지)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33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 83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용호 의원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원시 금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등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임실군·순창군 내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살피고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