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수지면, 4분기 대비 맞춤형복지업무 적극 추진

독거노인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70명 / 추석 명절 사랑의 꾸러미 지원 19명 홀로 어르신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20명 /영양플러스 두유 지원 사업 38명 /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30명 지원으로 지역복지 향상 ..

2023-09-07     천희철 기자

남원시 수지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방미자)는 그동안 추진해온 복지업무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사항과 4분기 시행할 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사업은 5개 항목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

우선 9월에는 환절기 대비 ▲독거노인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70명), 다가오는 ▲추석 명절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19명), ▲70세이상 홀로 어르신 행복한 생일 밥상차려드리기(20명), 9월과 11월에는 독거노인 어르신 건강지원과 안전확인을 위한 ▲영양플러스 두유 지원사업(38명),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사업(30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7명을 추가 모집하여 새롭게 구성하고, 그동안 주춤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신규 사업 발굴로 수지면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수지면은 2023년 8월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이 인구대비 48%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이 많아 공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수지면 출신이 운영하는 사업체 등을 방문해 정기 또는 수시로 기부해 줄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