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민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3-09-01     정석현 기자

골프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6회 전민일보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남원 상록골프장에서 열렸다.

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2개팀 168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경기 당일 다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메달리스트 남녀통합 우승·준우승·3위, 신페리오 남자·여자 우승·준우승·3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전민일보 문봉호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골프의 매력을 발견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끌어 가는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군 골프협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민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