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현장목소리 청취 행정지원 강화

2009-04-09     전민일보
김중곤 전북조달청은 8일 익산시 왕궁면 (주)한일에서 전북레미콘공업(협)등 지역 레미콘.아스콘 생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최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한 조달업체 현장방문 설명회를 갖고 지방중소기업이 처한 어려움과 정부 계약방법에 대한 설명과 수주기회 확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중곤 청장은 "공공기관에 납품완료후 대금신청서 접수시 2시간 이내에 신속히 대금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조달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업종별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업종별 특성에 맞게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청취함으로써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