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찾아가는 안심버스 호응 

2023-08-06     정석현 기자

 

주택관리공단 전주평화푸른마을관리소는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입주민과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마음안심버스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행사에서는 입주민을 비롯한 근로자 등 누구라도 방문해 마음 건강검사,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입주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상담을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개운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전주평화푸른마을관리소장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주기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단지 내 근로자의 마음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