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테비아, 티시티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

2006-08-02     김희진

 (주)한국스테비아와 (주)티시티가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2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연구인력 지원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에 (주)한국스테비아와 (주)티시티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3년 동안 연구전담인력 인건비(연구인력 3명) 및 연구시설 사용료, 전담교수 자문료 등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업체들은 부설연구소를 설치할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하게 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 사업은 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중기청에서는 2007년 부설 연구소 설치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