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자주재원 확충 노력 인정받다!

2023-07-13     이재엽 기자

장수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20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외수입 확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가 실시한 2022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체납된 생계형 체납자와 고질체납자를 분리해 생계형 체납자의 분납을 유도하고, 고질체납자는 번호판 영치 및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 활동을 추진하는 맞춤형 체납 징수활동을 펼치며 체납액 징수에 노력을 기울였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최우수 군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