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파트너! 체육으로 하나되는 남원시체육회

개장 1개월만에 1,000명 회원돌파!

2023-07-06     천희철 기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 개장 1개월만에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였다. 남원시체육회 류흥성 회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맞추어 전국최고의 수질관리와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남원실내수영장은 총사업비 110억이 투입돼 전체면적 2,965.7㎡ 규모로 건립됐다. 길이 25m의 6레인풀과 사무실, 탈의실, 샤워실, 체온유지실, 탁구장 14탁, 헬스장, 북카페, GX룸, 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을 완비하고 있다.

남원시체육회는 지난 6월 1일 문을 열고, 6월 07일 실내수영장 앞 광장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기관단체장과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공공체육시설 4개소(실내수영장, 실내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족구장, 축구장) 개장식을 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휴관에 따른 동호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채용에서부터 시설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짧은 기간동안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세심하게 준비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남원실내수영장 개장 1개월만에 1,000명의 회원이 등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시설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공공체육시설 사용에 있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직원관리에서부터 사소한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