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 접수

2009-04-06     전민일보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지역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09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2009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은 수출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청을 포함하여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총 23개 수출유관기관의 수출지원을 통해 핵심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수출금융, 수출보증보험, 해외인증획득, 기술개발사업,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중소제조업체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이하인 업체이며 ’08, ’09년도 수출실적이 전혀 없는 기업 및 제조업 전업률 30% 미만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 절차는 신청업체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후 전북수출지원지역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초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양식, 지원 계획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jb.smba.go.kr)의 사업공지사항445, 446, 447번을 참조하면 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