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오성모빌리티, 물량 확보 경쟁 치열

미래오성그룹의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계열사인 미래오성모빌리티가 한국거래소(KRX) 코넥스(KONEX) 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하고 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미래오성그룹이 아미스그룹과 전기차(EV) 충전, 앱투앱(App to App) 결제, 블록체인 연계 등 모빌리티 사업부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오성그룹은 모빌리티 결제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 및 보안역량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인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을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할 예정이다.

아미스그룹은 미래형 결제플랫폼, 렌탈, 블록체인 결합 금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충전 사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기술에 대한 자체 특허를 출원 중으로, ‘PLC 통신과 무선통신을 결합한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 특허 출원 건에 대한 독점적 사용 계약을 체결 및 전기차 충전기 분야의 사업확장을 모색 중으로 알려졌다.

미래오성 측은 이번 아미스와의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을 모빌리티 플랫폼에 추가하는 것을 협의가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미래오성모빌리티는 차후 코넥스 최대어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