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 창간 20주년 임직원 워크숍 '성료'

2박 3일간 제주도 방문 답답했던 일상서 벗어나 직원간 친목·단합 다져

2023-06-06     이정은 기자

 

전민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제주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 워크숍 겸 단합대회에는 문봉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여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날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렸지만 워크숍 기간 동안에는 맑게 개이면서 날씨 또한 전민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는 듯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워크숍은 잠시나마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휴식을 가지며 직원들 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친목과 단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다니며 다소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 피곤한 기색없이 모든 일정을 즐겁게 소화했다.

이날 문봉호 부사장은 "그동안 전민일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을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면서 "이 시간이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정도의 길을 걷는 전민일보가 되길 바란다"며 "이 시간을 통해 지나온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20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