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청년 양성평등 소통 네트워크 '청년의 발견' 참여자 모집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센터장 주경미)가 전북 청년 소통 네트워크 '청년의 발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난 5일 센터에 따르면 '청년의 발견'은 도내 청년 24명으로 이루어진 활동기획단으로 주거와 일자리, 돌봄·복지·문화, 공동체 분야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재학·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24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jb_genderequality)에서 신청 링크를 통한 접수 또는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jwri.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gec@jthink.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획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의 발견' 참여자에게는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위촉장 발급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사례의 경우 발표의 기회가 제공된다.

주경미 센터장은 "전라북도의 청년 정책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