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순창군 풍산면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53호’ 오픈

-도내 새롭게 해 밝고 깔끔한 환경 조성하고 아동들이 집중해 학습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 새롭게 지원

2023-06-01     김종일 기자

 

전북은행은 순창군 풍산면 소재 풍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3호’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유인성 순창지점장, 풍산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07년 개소한 풍산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농촌지역 아동 16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아동들이 사용했던 좌식 책상이 학습에 불편함이 크고 얼룩과 찢김으로 미관상 좋지 않은 벽지 교체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롭게 해 밝고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책장, 수납장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아동들의 도서와 학습교재, 놀이용품 등을 정리정돈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민 부행장은 “그동안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