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2023-05-31     이헌치 기자

부안군은 30일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4월말 기준으로 세외수입 징수실적이 미진한 7개부서의 부서장이 보고를 하였으며, 부서별 체납징수 현황, 부진사유 분석, 징수율 제고방안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징수활동을 면밀히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재무과 관계자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며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고액.생계형 체납자 분납유도, 부동산 및 차량 압류처분 등 적극적이고 유연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1,607백만원의 징수실적을 나타냈다.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장인 이정석 부군수는“ 고물가.고금리 가속화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징수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수 확보 및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