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점과 에코시티점,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열어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귀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 상기 -수상작은 이마트 전주점과 에코시티점, 남부시장 청년몰 등에 전시

2023-05-29     김종일 기자

 

이마트 전주점과 에코시티점은 최근 전주남부시장과 세이브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작품 접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사랑 환경사랑’ 대회는 지구, 환경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임을 상기시키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총 1,100명의 아이들의 그림이 접수돼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이었다.

그리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작품성(30%), 창의성(30%), 주제명확(30%), 아동권리(10%)의 기준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차 심사가 이뤄진다.

이후 오는 6월 7일 오프라인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서 최종심사가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6월 중 개별 통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6월 24일 시상식을 통해 대상(3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5만원, 최우수상(5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만원, 우수상(7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 장려상(15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이마트 전주점 이승준 담당자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또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활동을 펼쳐 동반성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이마트 전주점과 에코시티점, 남부시장 청년몰 등에 전시된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