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집중안전 합동 현장점검 실시

2023-05-27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과학기술장비를 활용 벽골제 시설물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수 부시장과 관련 부서 직원, 김제소방서, 민간전문가, 민간예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균열, 소방시설, 전기, 가스 등 현장 점검했다.

안전재난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4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 19 방역조치 완화 발표로 벽골제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고를 예방하는 사전점검 활동이 매우 중요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