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콩닥콩닥 벽화그리기"

부안교육지원청, 닥나무한지체험관 조성 참여 자리 마련

2023-05-26     이헌치 기자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닥나무한지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행복한 쉼이 있는 감성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콩닥콩닥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벽화 그리기 활동은 닥나무한지체험관 조성에 지역주민이 직접 함께 참여하여 폐교를 활용한 지역과 공유하는 감성공간 조성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콩닥콩닥 벽화 그리기"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회 실시되었고,희망자 30명 내외의 부안지역 어린이, 주민, 가족, 마을 교사, 부안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하였는데 (구)대수초의 창고로 사용되었던 1동을 닥나무한지체험관 캐릭터를 활용하여 "재미와 놀이, 쉼이 있는 감성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부안지역의 자랑인 닥나무한지체험관 조성에 벽화 그리기로 함께한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재미와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으며 체험관에 애정과 소속감이 더 생긴 것 같다며 관심을 두고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부안교육지원청은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실현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소통화 협력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체험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