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성덕면 자율방범대-죽산파출소, 야간 합동순찰활동 펼쳐

김제 성덕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병학)이 지난 23일 죽산파출소(소장 이창빈)와 함께 주민 안전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기 위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자율방범대 6명과 파출소 2명은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조사항 등을 전달하고 범죄 발생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면내 주요 취약지역과 학교 주변 등을 면밀히 순찰했다.

이병학 자율방범대장은 “야간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든든한 우리동네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온인석 성덕면장은 “솔선수범해 야간에 활동해준 자율방범대원분과 죽산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같이 안전한 성덕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덕면 자율방범대는 대원 22명으로 구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신고, 골목길 주민의 안전 귀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