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자이타워’ 금리인하 소식…”분양가 경쟁력 높여”

3.3㎡당 1천만원 대 분양가 경쟁력 ‘업’ 가격과 입지, 상품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2023-05-25     길문정 기자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 종료 소식이 그동안 묶여있던 국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내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더해지면서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 종료하자 아시아도 앞 다퉈 금리인상을 종료할 것이며 한국이나 인도네시아의 경우 올해 연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해제와 맞물려 금리인하까지 더해지면 투자나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자금에 대한 부담도 줄어 들 것”이라며 “향후를 내다보면 지금이 부동산 투자 적기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서울 변화의 주역으로 떠오른 영등포구 양평1동은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산산업센터(이하 지산)이 분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GS건설이 짓는 ‘영등포자이타워’는 양평동 일대에 들어선다. 시행은 양평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다.

특히 인근부동산 관계자들은 일부면적형의 경우 3.3㎡당 1천만원 대의 합리적 분양가, 브랜드건설사가 짓는 상품성, 입지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로 양평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중도금 무이자,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여기에 5호선 양평역과 5호선·2호선 영등포구청을 도보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국회대로를 이용하면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여의도 접근도 편리한 위치다. 또한 롯데마트와 코스트코 등 다양한 대형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대목동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도 지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