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공장, 가정의 달 맞아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희망키움 물품지원’ 진행

2023-05-18     김명수 기자
휴비스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고성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키움 도서·물품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휴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키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 초등학교 중 지원이 필요한 곳의 실태를 조사해 총 8개 학교가 선정됐다. 

전달식은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청웅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자사의 섬유 소재를 사용해 만든 침구 세트와 지원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교내 도서관 환경 개선, 책상 및 운동장 노후 시설 보수, 체험학습장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비스 고성욱 전주공장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희망키움 거주환경개선,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희망키움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