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체육회 이사회 선임

2009-03-31     전민일보
전라북도 체육회가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노훈 상임부회장과 고환승 사무처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새 집행부의 임기는 2년으로 이와함께 도체육회 고문단과 자문위원단도 새롭게 구성됐다. 도체육회 고문과 자문위원은 체육·교육·대학 등 각계 인사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문단에는 김문철 전 전북축구협회장과과 김병래 대한컬링연맹회장, 임병만 전주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3인이 새로 선임됐고 자문단에는 강종구 전북대교수, 김민희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김서운 서전주중교장, 김용훈 전북역도연맹부회장, 김정태 전 빙상연맹전북회장, 김향조, 안병만 전 전북체육회 이사,  유성진 전주중앙중교장, 최성배 한국중고유도연맹 회장, 함용기 호원대 체육학과 교수 등 10명이 새로 선임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의 전북루지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을 전북루지연맹과 전북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으로 분리하는 안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또 도체육회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의 건도 원안 가결됐다.
김성봉기자